구로구, 안전귀향 위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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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8-12 11:21 조회111회 댓글0건본문
8월 25일, 구로구청 주차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운영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구로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가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차량의 주요 기능을 점검해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 길을 돕고자 마련됐다.
승용·승합차 등 구민 소유의 자가용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차량의 엔진, 제동장치·등화장치(전조등, 후미등 등),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워셔액 등), 타이어 공기압, 윈도우브러쉬 등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충·교체해 준다.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 번호표를 받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점검을 받으면 된다.
당일 혼잡을 대비해 직원 50여 명이 행사장 구역별로 배치돼 차량을 통제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자동차의 결함은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많은 구민들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길운 기자
문의) 자동차관리과 02-86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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