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the 이민사회 경기도 :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외국인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이 참여한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 ‘더 이민사회 경기도’ 캠페인으로 진행한 행사에서는 경기도의 외국인주민 정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토크 심포지엄에는 다문화 사회에 이민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조화롭게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서로 존중하며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기회를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외국인 의료사회적기구 네트워크 등 외국인 지원 기관에서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전국 외국인주민의 33%(75만여 명)가 집중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체인구의 5.5%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