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출신 유권자들,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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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4-05 13:52 조회297회 댓글0건본문
대림동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출신 유권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사전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5일 오전 6시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출신 유권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대림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이들은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큰 관심을 가지고는 사전에 배부된 후보자홍보물을 깐깐하게 살펴보면서 대림동의 변화와 재한중국동포들의 한국생활정착에 관심있는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동포들의 집거지인 대림2동은 현재 중국동포들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림중앙시장의 경우 절반이상의 상인들이 중국동포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기에 대림동에 거주하는 중국출신유권자들은 대림동의 변화와 자신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일군을 선호하고 있으며 또 이런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면서 사전투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비례대표 쿠표용지에 기표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고 아쉬워하는 유권자도 있어 앞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의 세심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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