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2억 7700만원 투입하여 농촌 식수안전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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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09-22 14:40 조회1,456회 댓글0건본문
길림성 왕청현에서는 2억 7700만원을 투입하여 207개 마을의 농촌 식수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청현은 현재 234개의 자연마을이 있고 그중 상수도가 보급된 마을은 232개이다. 2016년부터 왕청현에서는 식수안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빈곤부축통합자금으로 농촌 식수안전의 강화 및 향상 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2020년 말에 이르러 농촌 집중급수률과 상수도보급률은 99%에 달했고 수량·수질·용수편리정도·급수보증률 등 4개 지표가 모두 농촌 식수안전 기준을 충족하여 빈곤해탈 안전식수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들어 빈곤부축통합자금 984만원으로 수원보수 및 노후관망개조를 진행하고, 농촌 급수보장 및 물 파손복구공사 11곳을 건설할 예정인데 이는 5개 향진과 15개 마을이 해당된다. 공사 수혜 총인구는 1만 627명으로 이중 빈곤해탈 인구는 1666명을 차지한다.
한편 중앙 수리발전자금 130만원으로 농촌 식수공사 보수사업을 실시, 부흥진 부흥촌, 사도촌, 동광진 금성촌, 창림촌 등 6개 향진의 1개 진 구역, 12개 촌툰 농촌 식수공사에 대한 보수양호를 실시하여 3800명의 농촌 급수보장 수준을 강화하였고 공사는 18일 착공해 년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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