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언니네 작은 도서관” 15일까지 개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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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09-06 20:53 조회1,489회 댓글0건본문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 도서관(관장 윤미영)이 오는 9월 1일(수)~9월 15일(수)까지 온라인 개관식과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대림 3동에 위치한 언니네 작은 도서관은 공간 이전과 재개관을 맞이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언니네 작은 도서관은 지난 6월에 공간을 이전하고 인테리어 공사 후 문을 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을 연기한 바 있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관식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소규모 인원이 모인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행사로는 언니네 작은 도서관을 응원하는 문구와 책과 함께 하는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내는 ‘사진공모전’, 나와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 ‘제로웨이스트 강의’(9월 9일 오후 3시)등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표지를 그려 보는 ‘그림책 표지그리기 대회’,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유아 독서대 만들기’(9월 11일 오후 2시), 100% 친환경 주물 주물 커피비누 만들기(9월 8일, 10일 오후4시)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언니네 작은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이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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