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500명분 얀센 자율접종 시작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영등포구, 1,500명분 얀센 자율접종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08-31 10:09 조회1,288회 댓글0건

본문

거리노숙인, 외국인, 쪽방촌 거주자,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0일부터 2회 백신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 접종이 필요한 대상군을 중심으로 1,500명분 얀센 자율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얀센 자율접종은 추석 연휴 전 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쳐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조치로 구는 긴급 방역이 필요한 백신 미접종자를 적극 발굴해 접종을 완료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 30세 이상 중 2회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 접종 완료가 필요한 미접종자다.
 
구는 지난 23일까지 관련 시설과 부서를 통해 거리노숙자,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노동자, 쪽방촌 거주자, 요양병원 등 신규 입원 및 종사자, 기타 접종 희망자를 중심으로 접종 대상자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대상자 600여 명 대한 접종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얀센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이라도 단속이나 본국 송환 등의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그동안 언어의 장벽, 불이익 우려에 따른 검사 기피 등으로 저조했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미등록 외국인을 배려해 대림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에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31일까지 외국인 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하고 대상자 등록, 예약 업무를 진행한다.
 
임시 관리번호 발급은 여권 등의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다. 분실, 사업주 보관 등을 이유로 여권을 지참할 수 없을 경우에는 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 사본, 사증발급신청서 등을 제출해 신청할 수도 있다.
 
9월 1일부터는 영등포구청 보건소에서 임시 관리번호 발급과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쪽방촌 거주자나 노인시설 입소자를 위한 찾아가는 백신 접종도 진행할 계획이다. 쪽방촌이나 노인시설 거주자의 경우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확산 우려가 크지만, 2회 접종이 어렵고 접종 센터 방문이 불가한 경우가 많아 접종․방역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점을 고려해 방문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역 내 집단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2회 백신 접종이 어려운 해외 출국자나 일반 희망자도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 미접종자는 영등포구 보건소에 방문 또는 영등포구 예방접종 콜센터(☎02-2670-4955~7)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얀센 백신 소모시까지 접종 희망자를 적극 발굴, 접종 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률을 낮추고 구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백신 접종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인 만큼, 아직 접종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이번 얀센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백신 행정과 빈틈없는 방역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길운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440
어제
1,479
최대
19,146
전체
3,062,458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