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은 개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국회의원들은 개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07-18 11:45 조회1,412회 댓글0건

본문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회(위원장 유인태)는 SBS와 공동으로 국회의원들에게 개헌의 필요성과 시기 및 개헌방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현역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헌과 관련한 의견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는 설문 대상인 현역의원 총 300명 가운데 178명이 참여(응답률 59.3%)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6명(응답률 67.8%), 국민의힘 46명(응답률 44.7%), 비 교섭단체 및 무소속 의원 16명(응답률 61.5%)이 설문에 응답했다.
 
먼저 “개헌의 필요성”을 묻는 설문에 178명의 응답 의원중 93.3%(166명)가 “개헌이 필요하다”(매우 필요 57.3%(102명) + 어느 정도 필요 36.0%(64명))고 답했고 “개헌이 필요하지 않다” 6.7%(별로 필요 없음 5.1%(9명) + 전혀 필요 없음 1.7%(3명).
 
개헌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166명의 의원들은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30여년 동안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71.1%, 118명)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 밖에 응답은 “개헌을 통해 정치·경제·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16.3%, 27명), “개헌을 통해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에”(6.6%, 11명), “그간 논의되어 온 헌법 개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공감하기 때문에”(4.8%, 8명) 및 기타(1.2%, 2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헌이 이루어질 경우 가장 중요하게 반영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대통령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현행 권력구조의 보완·개편”(62.7%, 111명)을 꼽았다.
 
이어 “생명권, 안전권, 환경권 등 새로운 기본권과 인권 보장 강화”(44.1%, 78명), “국민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의회·정당·선거제도 개편”(33.3%, 59명),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 등 지방분권 확대”(29.4%, 52명), “새로운 시대 현실을 반영한 헌법 전문(前文) 개정”(18.7%, 33명), 및 기타(1.7%, 3명) 순서로 응답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권력구조(정부형태) 개편 방안”에 대한 설문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도입하고 대통령 및 청와대의 권한을 분산”(70.5%, 124명)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이밖에는 “국회 선출 또는 추천하는 총리가 대통령과 공동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혼합형 정부형태 도입”(13.6%, 24명), “국회 다수당 출신 총리가 국정을 운영하는 의원내각제 도입”(8.5%, 15명), “현행 대통령제 유지”(4.5%, 8명), 및 기타(2.8%, 5명) 순으로 응답이 이루어졌다.
 
한편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개헌의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 의원 175명(3명 미답변) 중 “내년 선출되는 새 대통령 임기 내 개헌 추진”(44.6%, 78명)과 “올해 개헌 특위를 구성하여 내년 대통령선거에 맞추어 국민투표 추진”(34.9%, 61명)을 선택한 의원이 많았으며 이어 “5년 이상 시간을 두고 중장기적으로 개헌 추진”(14.3%, 25명), “개헌이 필요하지 않음”(2.9%, 5명), 및 기타(3.4%, 6명) 순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최근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이슈와 관련하여 “대통령 출마자격 연령 40세 제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에 대해 “현행보다 낮춘다”(56.3%, 99명)를 선택한 답변이 가장 많았고 “현행대로 유지한다”(24.4%, 43명), “대통령 출마자격 연령 제한을 폐지한다”(18.8%, 33명), “현행보다 높인다”(0.6%, 1명)순서로 응답했다.
/전길운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258
어제
1,652
최대
19,146
전체
3,069,173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