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9일 KBS 별관서 출범 1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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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5-21 13:23 조회164회 댓글0건본문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5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외동포청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재외동포와 내국인 간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는 출범 1주년(6.5.) 축하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방청을 원하는 일반 관객 누구나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청의 미션과 비전,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재외동포를 이야기하는 음악공연 형식의 무대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은 미국에 이민한 후 20년 이상 재외동포로 거주했던 god 박준형과 김태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프랑스 이민 후 40여년만에 가요계로 복귀해 활동중인 재외동포 가수 정미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이무진을 비롯해 시그니처, 이펙스, 카디,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8일(토) 오후 11시 15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KBS 월드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된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을 기념해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재외동포와의 유대감 강화뿐 아니라, 재외동포청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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