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뿌리 조각 예술은 나의 여생이다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나무뿌리 조각 예술은 나의 여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2-11-29 00:12 조회855회 댓글0건

본문

강가나 산기슭에 나 딩굴고 있는 나무뿌리… 다른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요녕성 무순시 최영덕 노인의 손질을 거치게 되면 ‘보배’로 탈 바꿈 한다.
 
일전, 필자는 지난 2000년 무순시 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정년퇴직한 최영덕 노인을 방문했다. 바닥, 책상 위, 벽... 거실, 곳곳에 예술품이 마치 공예품 전시관인양 정연하게 진열돼 있다.
 
신빈현 시골에서 자라난 최노인은 어렸을 적부터 작은 칼로 나무 깍기를 즐겼다고 한다. 퇴직 후 인근 산이나 강가에서 나무뿌리를 주어다 본격적으로 나무뿌리 조각 창작을 시작하면서 생활 중 큰 락이 됐다고 한다.
 
나무뿌리 예술은 작자가 뿌리의 자연형태에 근거하여 예술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 교묘한 구상을 거친 후 약간의 조각과 예술가공을 거쳐 완성되는 것이다. 최노인의 나무뿌리 예술 특징을 살펴보면 매 작품마다 그 형상의 핍진감보다는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추구하며 자연의 묘미를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최 노인은 운동에도 관심이 많은데 단거리 달리기에 남다른 실력을 지니고 있는데 일찍 전국노인육상경기(북경) 200미터와 100미터 달리기에서 금, 은, 동메달을 따낸 화려한 경력도 갖고 있다.
 
미술, 체육, 음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최노인은 정년퇴직 후 20여 년간, 매일 아침에는 달리기, 낮에는 악기 다루기와 그림 그리기, 나무뿌리 조각 창작 등으로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나이는 늙어가도 마음만은 젊게 살아야 한다. 항상 자기의 몸과 생활에 유익한 낙을 찾아야 만년 생활이 더욱 멋질 것이다.” 최영덕 노인의 지론이다.
/김경덕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41
어제
1,599
최대
19,146
전체
3,062,658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