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맞아 서울요리학원이 3시간 내에 하나의 요리를 마스터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직장인들도 잠깐 시간을 내어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서울요리학원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요리학원은 손님맞이가 많은 가을철을 대비하여 풍성한 한 상 차림의 ‘가을맞이 손님 상차림 원데이클래스’를 특별히 준비했다. 궁중버섯잡채·새송이떡갈비 등 손이 많이 가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음식도 강사의 지도를 통해 2시간 만에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가을맞이 손님 상차림 쿠킹 클래스’에 사전 등록한 한 회원은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적당한 요리가 없어서 항상 고민했다”며 “서울요리학원의 쿠킹 클래스는 초보자도 어려운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등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요리학원은 10월 31일에 있을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10월 12일에 열릴 예정인 할로윈머핀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수제 머핀에 할로윈 장식을 덧붙여서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할로윈 머핀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카롱 클래스와 고급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는 크로캉부슈를 비롯한 당근케이크·시카고피자·앙금플라워 떡케이크·할로윈 칵테일·라떼아트 등 다채로운 요리를 단시간에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마련한다.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학생들부터 직장인까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원데이클래스를 찾고있다”며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했다.

 강습료는 4만 원부터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4495-9030)혹은 홈페이지(http://www.seoulcooking.net)로 하면 된다.
/본방송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