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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8월 경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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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8 01:19 조회12,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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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서울, 부산, 동대구, 춘천 등 전국단위 홍보, 재단 SNS 회원들과 온라인 병행 행사 알리기 최선
 
‘실크로드 대축전’이 오는 8월 경주에서 열린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주문화엑스포 전직원들이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 동안 경주를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열리는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이에 따라 전 직원과 함께 경주시, 경북도 직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의 오프라인 홍보단을 꾸리고, 16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길거리 홍보를 벌인다.

홍보단은 먼저 16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중화권 관광객 길거리 홍보’행사에 참가해,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 기간동안 한국을 찾은 요우커를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랫과 기념품을 나눠 주며 실크로드대축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어 17․18일 양일간 KTX 신경주역, 경주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 부산역 등지에서 대축전 홍보에 나선다. 홍보단은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향과 가족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전단지, 기념품을 배포했다.

또 엑스포공원과 동대구역, 신경주역 및 경주 시가지 등 20여 개소에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현수막과 옥외 홍보판을 설치해 대구, 경북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행사를 알리는데 힘을 모았다.

엑스포는 이와 함께 특히 젊은 층을 포함한 온라인 매체 선호층에게 ‘2015실크로드대축전’을 어필하기 위해 현재 재단 공식 SNS 회원들과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를 통한 실시간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모집에 참여한 100여명의 SNS 서포터즈를 활용, 사전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살아 숨 쉬는 실크로드-숨겨진 보물 신라’ 라는 주제로 59일 동안 펼쳐지는 ‘동서양 문명의 집약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사.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등을 통해 실크로드 국가들의 바자르(시장), 이란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그린 공연 ‘바실라’, 석굴암 HMD 트레블 체험관, 코리아 IN 모션 페스티벌, 실크로드 퍼레이드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대축전의 ‘국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이번 설 연휴가 적기라고 판단,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면서 “경주 외 도내 다른 지역과 서울, 강원도 등지에 고향이 있는 직원들에게도 고향에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고향 방문길 홍보’ 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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