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우리은행, 외국인 주민 외환수수료 없게 한다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서울시-우리은행, 외국인 주민 외환수수료 없게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0 13:45 조회11,181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외국인근로자·결혼이민여성·유학생)은 본국으로 송금할 때 송금수수료 없이 무료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7월부터 서울시 거주 외국인 주민이 전국 우리은행에 방문해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최저 10,000원~최대 30,000원)를 100% 면제해준다.

또한 환전 시에는 환율은 80%까지 우대(USD/JYP/EUR을 제외한 기타 통화는 50%)받으며, 전신료는 5,000원을 감면(8,000원 → 3,000원) 받는다.

이번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 시행으로 환전 시에는 최고 143,200원까지, 해외송금 시에는 최고 426,000원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외국인 주민은 추가서류 없이 환전은 연간 USD 10,000 상당액, 해외송금은 연간 USD 50,000 상당액을 송금할 수 있다.

해외송금은 결혼이주여성의 가족관계 만족도 및 생활 적응도에 중요한 요인으로 결혼이주여성의 50%가 모국에 송금을 하고 있으며, 송금액은 연 1백만 원 이상이 72.7%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하였다(’13년, 한국가족관계학회지 참조).

현재 서울시 거주 외국인 주민은 395,640명으로 전체 서울거주 인구의 3.9%이다. 외국인 주민의 구성은 근로자 29%, 외국국적동포 20%, 결혼이민자 12%, 유학생 7%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이어 추가로 우리은행과 다문화가족의 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사업을 꾸준히 논의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중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서비스 보다 한층 강화된 외환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현재 시중 은행의 외국인 주민 대상 우대 서비스는 평균적으로 환율 60% 우대,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합쳐서 일정 수수료를 받거나 50%를 감면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은 가까운 외국인지원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우대쿠폰을 받아 우리은행 전 지점에 방문하여 사용하면 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서울글로벌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41개 외국인지원시설이 있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은 비전문 직종에 종사하며 낮은 급여 수준에도 불구하고 급여의 일부분을 모국에 송금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외환 수수료 우대 서비스처럼 외국인 주민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537
어제
1,663
최대
19,146
전체
3,080,157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