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6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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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09-22 10:13 조회13,827회 댓글0건본문
5장 : 간 심 비 폐 신 (심포).......음
6부 : 담 소 위 대 방광 삼초........양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음양이 조화로워야 한다.
자연도 마찬가지다.
양 : 태양 불 남 남 적색 하늘
음 : 달 물 여 북 흑색 땅
음양의 속성을 잃어버리면 문제가 발생한다.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남자가 여성화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몸의 각 장기도 음과 양의 속성을 각각 지니고 있다. 속성을 잃어버리면 병이 난다.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등 음양의 부조화가 항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삶속에서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
심. 소 기능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들
1. 혀에 병이 온다.
염증이 자주난다. 백태가 낀다. 혓바늘이 돋는다.
갈라진다. 너무 붉거나 검다. 맛을 점점 못느끼기 시작한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게 된다
2. 얼굴이나 귀가 붉어진다.
낮술한 것처럼 평상시 붉은 상태가 지속된다.
3. 기운이 없고 피곤하다.
4. 낮에 많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5. 잘 먹어도 소화 흡수가 안된다.
6. 오십견이 온다.
7. 겨드랑이, 팔 아래부분으로 결리고 통증이 온다.
8. 새끼손가락이 아플 수 있다.
심장의 기능 및 질환
심장은 우리몸의 엔진 역활을 한다.
동맥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충분한 양의 영양과 산소를 골고루 보내기 위해 적당한 압력이 필요하다( 심장에서 우리몸의 컨트롤타워 뇌까지 영양과 산소를 보내려면 중력에 반하는 압력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적당한 혈압은 우리몸의 기능유지에 매우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인 기능을 떨어진 상태라면 혈압이 어느정도 올라가는 현상은 자연스런 것이다. 물론 잘 관리하는 사람은 정상이겠지만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영양과 산소를 골고루 보내기 위함이다. 나쁜게 아니다. 생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우리몸의 최선의 선택인 것이다.
다만 혈압이 올라가면 압력에 의해 혈관에 상처가 많이 날 수 있고 동맥경화등 심혈관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되니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압상승 자체는 나쁘다 할 수 없다. 혈압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을 잘 파악해서 혈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혈압약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약을 복용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에 힘쓰자.
건강한 생활습관은 몸을 회복시킨다. 혈압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
모든약은 부작용이 있다 (유튜브 동영상 '홍세용교수님 약은 독이다' 참고)
부작용을 감수하고 사용해야만 할때 이용하는 것이 약이다.
혈압약도 부작용이 있다. 혈압을 강제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의 영양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 중에 혈기왕성한 분을 본적이 거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
1) 비만
혈관에 지방이 쌓이거나 혈중 지방이 많으면 혈액흐름이 원활하지 않게되고 혈압이 상승한다. 지방 및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혈관에 압력이 상승한다.
2) 고지혈증, 당뇨등 성인병은 혈액흐름을 방해한다.
3) 동맥경화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압이 상승한다.
4) 산소 공급에 문제가 있으면 혈압이 올라간다.
고산지대에 올라가면 혈압이 올라간다. 공기 중 산소량이 부족해지니 필요한 상소 공급을 위해 심장 박동수를 늘린다. 따라서 혈압이 올라가고 우리몸에선 산소 공급을 늘리기 위해 운반책인 적혈구의 양도 증가시킨다. 과도한 적혈구는 혈액흐름을 또한 방해해 혈압을 올린다.
고산지대가 아니지만 산소가 부족한 오염된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심장병은 협심증 아니면 심근경색증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과 산소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 곳은 어디일까?
생명유지와 관련없는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에 먼저 보내겠는가? 아니면 심장 뇌 등 중요기관에 먼저 보내겠는가? 후자가 정답이다. 주요한 심장과 뇌 등에 우선 공급한다. 그중 심장은 세개의 동맥혈관(관상동맥이라 함)을 통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데 이 혈관이 막혀가는 증상이 협심증이다.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근육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어려워지게 되고 신체 각 기관으로 혈액 공급이 힘들어지고 된다.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 답답함, 왼쪽 팔 안쪽 통증이나 턱쪽으로의 통증 유발등이 협심증의 증상이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에 괴사가 일어나게 되고 기능이 정지되는데 이를 심근경색으로 한다. 결국 이런 심장병은 심장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혈액과 혈관의 문제다. 심장에 발생하면 심장병이요 뇌에 발생하면 풍(뇌졸증)이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는 것이요,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오는 증상이다.
이러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혈액과 혈관을 튼튼히 하는 길 밖에 없다.
혈압 및 심장병 예방을 위해
) 운동
운동은 신체를 단련시킨다. 근육을 키우고 튼튼하게 유지시켜준다.
혈관과 심장도 근육으로 되어있다. 운동은 겉으로 보이는 근육뿐만 아니라 각장기의 근육 또한 단련시켜 튼튼하게 만든다.
2) 약 알카리수를 충분히 섭취하자.
충분한 물 공급은 혈액흐름을 좋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나 산성수는 마시지 말자.
역삼투압정수기의 산성물은 몸을 산성화시킨다. 저장탱크와 정수기 밖으로 물을 빼는 호스가 있다면 100% 산성물이 나오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다.
혈압을 올리고 혈당을 올린다. 몸은 약알카리를 유지해야 건강하다. 산성수를 먹으면 혈액의 PH농도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몸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뼈속에서 과잉 칼슘을 빼다가 혈액에 채운다. 혈액이 탁해지고 심장 등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3)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를 섭취하자.
기름때는 기름으로 빼는 원리다. 세탁소의 드라이크리닝이나 집에서 쓰는 세안제품들 모두 기름으로 만든 것이다. 옷이나 몸의 기름때를 기름으로 빼듯 혈관과 혈액속에 과다한 포화지방산이 동맥경화나 혈액흐름을 방해하기 전 불포화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오메가3의 대표적인 공급원은 연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다.
오매가3를 보조식품으로 섭취할때는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는 지용성 항산화제 비타민E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4) 비타민C섭취
항암,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것이 비타민C다.
혈관의 손상을 막아주고 콜라겐 합성의 재료로 사용되어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5) 코엔자임 큐텐 섭취.
몸에서 생산되는 효소이지만 노화가 되거나 질병에 노출되게 되면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어 몸 전체 기능이 떨어진다.
생체 에너지(ATP)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동맥경화 예방으로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항산화제로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한다.
주요 장기일수록 많은 양이 요구되는 물질로써 특히, 심장, 뇌, 간, 신장 등에 많이 요구된다.
소장의 기능
크게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구분한다.
십이지장을 샘창자라고도 불린다. 위장에서 처리된 음식이 넘어오면서 담낭에 저장되어 있던 담즙산과 췌장의 소화액이 함께 들어와 음식의 소화에 관여하게 된다.
소화된 영양물질은 소장의 융털로 흡수되어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운반된다. 간에선 우리몸에 필요한 물질로 합성 분해가 이루어진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소장에서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간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나의 일부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장, 간이 건강해야 신체도 건강하다.
소장의 길이는 약5~6m 이다. 가늘고 길고 구불구불하다. 이것도 부족해 융털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몸에서 필요한 영양을 최대한 흡수시키기 위해서 소장은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재미난 사실은 동양인의 소장 길이가 서양인보다 길다는 것이다. 왜일까?
음식에 답이 있다. 동양인은 대체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며 살아왔다. 식이섬유는 중금속, 담즙산등 몸에 안좋은 물질들을 흡착 배출시키는 작용도 하지만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더디게 만들기도 한다. 충분한 영양의 흡수를 위해 동양인의 장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상대적으로 긴장을 갖고 있는 동양인이 서구화된 식사를 하게되면 당과 지방의 흡수가 과도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혈당상승, 고혈압, 비만등 성인병이 오기 쉽다. 따라서 속 구조던 겉 모양이던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건강하다.
소장이 건강하려면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인스턴트,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과잉 공급되는 탄수화물, 지방도 문제지만 알게모르게 섭취할 수 밖에 없는 합성물질 중금속, 발암물질 등도 문제다. 식이섬유는 이를 흡착해 배출시켜 장과 신체건강에 유익하다. 식이섬유 속 플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을 튼튼하게 한다
2) 항생제 오남용
항생제는 장의 융모등을 손상시켜 독소의 유입을 많아지게 한다.
특히 장속 죽은 유해균에서 유입된 털등은 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되는데 이를 내독소라한다. 내독소 수치가 높아지면서 몸 곳곳에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아토피의 원인도 된다.
) 유산균을 섭취하자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영양의 흡수를 도와주고 내당인자, 비타민B군 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숙변을 가수분해시켜 장을 이롭게 만든다. 유산균 제제를 선택할때는 위상과 담즙산에 견디고 장까지 살아가는 기능을 갖춘 제제를 선택하라. 살아들어가지 못하는 유산균은 장 건강에 아무 소용이 없다. 소장을 이롭게 만드는 유산균 종류에는 락토바실러스균 종류가 있다.
4) 마늘 섭취
마늘을 1해100리라고 하지 않던가? 냄새만 아니면 100가지 이익이 있다, 단 생마늘을 먹어야 이익되는 부분이 많으니 가급적 생마늘을 먹자. 77가지 이상의 균을 억제하는 것이 마늘이다. 장을 따뜻하게 하고 장속 유해균을 억제시킨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돕는다.
5) 비타민C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한다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이 비타민C다. 단, 천연비타민C일 경우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고 장 염증을 예방하며 고기속 항생제, 아질산염등의 발암물질로부터 장을 보호한다.
여행시 만약을 위해 보조식품을 추천해 달라는 분들에게 필자가 권하는 것이 비타민C와 마늘농축제품이다.
6)운동으로 장을 항상 따뜻하게 하자.
평생 3명중 1명은 암에 걸린다. 주위에 암에 걸려 고생하거나 죽는 경우가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폐, 위장, 대장, 간, 신장, 뇌등등 암은 다양한 부분에 발생한다, 그런데 혹시 심장암과 소장암 걸렸다는 분을 본적 있는가? 필자도 아직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신체 다양한 부분에 암이 발생하는데 유독 심장암과 소장암이 드문 이유가 무엇일까? 그중 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부위 위장과 대장 사이에 있는데도 말이다.
오장육부중에 심장과 소장은 움직임이 많은 장기이다. 우리가 잠 잘때도 심장은 끊임없이 일을 한다. 소장 또한 활발하게 연동작용을 하는 장기이다. 움직임이 많을수록 온도가 높고 열이 발생한다. 열은 암세포가 싫어하는 환경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상승한다. 1도 상승시 5~6배 면역이 상승한다. 반대로 1도만 내려가도 면역은 약 30% 이상 떨어진다. 열받으면 살고 냉하면 죽는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열 받으며 살아가자.
/안재충
6부 : 담 소 위 대 방광 삼초........양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음양이 조화로워야 한다.
자연도 마찬가지다.
양 : 태양 불 남 남 적색 하늘
음 : 달 물 여 북 흑색 땅
음양의 속성을 잃어버리면 문제가 발생한다.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남자가 여성화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몸의 각 장기도 음과 양의 속성을 각각 지니고 있다. 속성을 잃어버리면 병이 난다.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등 음양의 부조화가 항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삶속에서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
심. 소 기능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들
1. 혀에 병이 온다.
염증이 자주난다. 백태가 낀다. 혓바늘이 돋는다.
갈라진다. 너무 붉거나 검다. 맛을 점점 못느끼기 시작한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게 된다
2. 얼굴이나 귀가 붉어진다.
낮술한 것처럼 평상시 붉은 상태가 지속된다.
3. 기운이 없고 피곤하다.
4. 낮에 많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5. 잘 먹어도 소화 흡수가 안된다.
6. 오십견이 온다.
7. 겨드랑이, 팔 아래부분으로 결리고 통증이 온다.
8. 새끼손가락이 아플 수 있다.
심장의 기능 및 질환
심장은 우리몸의 엔진 역활을 한다.
동맥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충분한 양의 영양과 산소를 골고루 보내기 위해 적당한 압력이 필요하다( 심장에서 우리몸의 컨트롤타워 뇌까지 영양과 산소를 보내려면 중력에 반하는 압력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적당한 혈압은 우리몸의 기능유지에 매우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인 기능을 떨어진 상태라면 혈압이 어느정도 올라가는 현상은 자연스런 것이다. 물론 잘 관리하는 사람은 정상이겠지만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영양과 산소를 골고루 보내기 위함이다. 나쁜게 아니다. 생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우리몸의 최선의 선택인 것이다.
다만 혈압이 올라가면 압력에 의해 혈관에 상처가 많이 날 수 있고 동맥경화등 심혈관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되니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압상승 자체는 나쁘다 할 수 없다. 혈압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을 잘 파악해서 혈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혈압약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약을 복용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에 힘쓰자.
건강한 생활습관은 몸을 회복시킨다. 혈압을 정상화 시킬 수 있다.
모든약은 부작용이 있다 (유튜브 동영상 '홍세용교수님 약은 독이다' 참고)
부작용을 감수하고 사용해야만 할때 이용하는 것이 약이다.
혈압약도 부작용이 있다. 혈압을 강제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의 영양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 중에 혈기왕성한 분을 본적이 거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
1) 비만
혈관에 지방이 쌓이거나 혈중 지방이 많으면 혈액흐름이 원활하지 않게되고 혈압이 상승한다. 지방 및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혈관에 압력이 상승한다.
2) 고지혈증, 당뇨등 성인병은 혈액흐름을 방해한다.
3) 동맥경화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압이 상승한다.
4) 산소 공급에 문제가 있으면 혈압이 올라간다.
고산지대에 올라가면 혈압이 올라간다. 공기 중 산소량이 부족해지니 필요한 상소 공급을 위해 심장 박동수를 늘린다. 따라서 혈압이 올라가고 우리몸에선 산소 공급을 늘리기 위해 운반책인 적혈구의 양도 증가시킨다. 과도한 적혈구는 혈액흐름을 또한 방해해 혈압을 올린다.
고산지대가 아니지만 산소가 부족한 오염된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심장병은 협심증 아니면 심근경색증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과 산소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 곳은 어디일까?
생명유지와 관련없는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에 먼저 보내겠는가? 아니면 심장 뇌 등 중요기관에 먼저 보내겠는가? 후자가 정답이다. 주요한 심장과 뇌 등에 우선 공급한다. 그중 심장은 세개의 동맥혈관(관상동맥이라 함)을 통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데 이 혈관이 막혀가는 증상이 협심증이다.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근육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어려워지게 되고 신체 각 기관으로 혈액 공급이 힘들어지고 된다.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 답답함, 왼쪽 팔 안쪽 통증이나 턱쪽으로의 통증 유발등이 협심증의 증상이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에 괴사가 일어나게 되고 기능이 정지되는데 이를 심근경색으로 한다. 결국 이런 심장병은 심장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혈액과 혈관의 문제다. 심장에 발생하면 심장병이요 뇌에 발생하면 풍(뇌졸증)이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는 것이요,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오는 증상이다.
이러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혈액과 혈관을 튼튼히 하는 길 밖에 없다.
혈압 및 심장병 예방을 위해
) 운동
운동은 신체를 단련시킨다. 근육을 키우고 튼튼하게 유지시켜준다.
혈관과 심장도 근육으로 되어있다. 운동은 겉으로 보이는 근육뿐만 아니라 각장기의 근육 또한 단련시켜 튼튼하게 만든다.
2) 약 알카리수를 충분히 섭취하자.
충분한 물 공급은 혈액흐름을 좋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나 산성수는 마시지 말자.
역삼투압정수기의 산성물은 몸을 산성화시킨다. 저장탱크와 정수기 밖으로 물을 빼는 호스가 있다면 100% 산성물이 나오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다.
혈압을 올리고 혈당을 올린다. 몸은 약알카리를 유지해야 건강하다. 산성수를 먹으면 혈액의 PH농도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몸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뼈속에서 과잉 칼슘을 빼다가 혈액에 채운다. 혈액이 탁해지고 심장 등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3)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를 섭취하자.
기름때는 기름으로 빼는 원리다. 세탁소의 드라이크리닝이나 집에서 쓰는 세안제품들 모두 기름으로 만든 것이다. 옷이나 몸의 기름때를 기름으로 빼듯 혈관과 혈액속에 과다한 포화지방산이 동맥경화나 혈액흐름을 방해하기 전 불포화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오메가3의 대표적인 공급원은 연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다.
오매가3를 보조식품으로 섭취할때는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는 지용성 항산화제 비타민E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4) 비타민C섭취
항암,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것이 비타민C다.
혈관의 손상을 막아주고 콜라겐 합성의 재료로 사용되어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5) 코엔자임 큐텐 섭취.
몸에서 생산되는 효소이지만 노화가 되거나 질병에 노출되게 되면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어 몸 전체 기능이 떨어진다.
생체 에너지(ATP)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동맥경화 예방으로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항산화제로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한다.
주요 장기일수록 많은 양이 요구되는 물질로써 특히, 심장, 뇌, 간, 신장 등에 많이 요구된다.
소장의 기능
크게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구분한다.
십이지장을 샘창자라고도 불린다. 위장에서 처리된 음식이 넘어오면서 담낭에 저장되어 있던 담즙산과 췌장의 소화액이 함께 들어와 음식의 소화에 관여하게 된다.
소화된 영양물질은 소장의 융털로 흡수되어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운반된다. 간에선 우리몸에 필요한 물질로 합성 분해가 이루어진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소장에서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간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나의 일부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장, 간이 건강해야 신체도 건강하다.
소장의 길이는 약5~6m 이다. 가늘고 길고 구불구불하다. 이것도 부족해 융털로 이루어져있다.
우리몸에서 필요한 영양을 최대한 흡수시키기 위해서 소장은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재미난 사실은 동양인의 소장 길이가 서양인보다 길다는 것이다. 왜일까?
음식에 답이 있다. 동양인은 대체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며 살아왔다. 식이섬유는 중금속, 담즙산등 몸에 안좋은 물질들을 흡착 배출시키는 작용도 하지만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더디게 만들기도 한다. 충분한 영양의 흡수를 위해 동양인의 장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상대적으로 긴장을 갖고 있는 동양인이 서구화된 식사를 하게되면 당과 지방의 흡수가 과도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혈당상승, 고혈압, 비만등 성인병이 오기 쉽다. 따라서 속 구조던 겉 모양이던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건강하다.
소장이 건강하려면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인스턴트,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과잉 공급되는 탄수화물, 지방도 문제지만 알게모르게 섭취할 수 밖에 없는 합성물질 중금속, 발암물질 등도 문제다. 식이섬유는 이를 흡착해 배출시켜 장과 신체건강에 유익하다. 식이섬유 속 플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을 튼튼하게 한다
2) 항생제 오남용
항생제는 장의 융모등을 손상시켜 독소의 유입을 많아지게 한다.
특히 장속 죽은 유해균에서 유입된 털등은 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되는데 이를 내독소라한다. 내독소 수치가 높아지면서 몸 곳곳에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아토피의 원인도 된다.
) 유산균을 섭취하자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영양의 흡수를 도와주고 내당인자, 비타민B군 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숙변을 가수분해시켜 장을 이롭게 만든다. 유산균 제제를 선택할때는 위상과 담즙산에 견디고 장까지 살아가는 기능을 갖춘 제제를 선택하라. 살아들어가지 못하는 유산균은 장 건강에 아무 소용이 없다. 소장을 이롭게 만드는 유산균 종류에는 락토바실러스균 종류가 있다.
4) 마늘 섭취
마늘을 1해100리라고 하지 않던가? 냄새만 아니면 100가지 이익이 있다, 단 생마늘을 먹어야 이익되는 부분이 많으니 가급적 생마늘을 먹자. 77가지 이상의 균을 억제하는 것이 마늘이다. 장을 따뜻하게 하고 장속 유해균을 억제시킨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돕는다.
5) 비타민C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한다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이 비타민C다. 단, 천연비타민C일 경우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고 장 염증을 예방하며 고기속 항생제, 아질산염등의 발암물질로부터 장을 보호한다.
여행시 만약을 위해 보조식품을 추천해 달라는 분들에게 필자가 권하는 것이 비타민C와 마늘농축제품이다.
6)운동으로 장을 항상 따뜻하게 하자.
평생 3명중 1명은 암에 걸린다. 주위에 암에 걸려 고생하거나 죽는 경우가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폐, 위장, 대장, 간, 신장, 뇌등등 암은 다양한 부분에 발생한다, 그런데 혹시 심장암과 소장암 걸렸다는 분을 본적 있는가? 필자도 아직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신체 다양한 부분에 암이 발생하는데 유독 심장암과 소장암이 드문 이유가 무엇일까? 그중 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부위 위장과 대장 사이에 있는데도 말이다.
오장육부중에 심장과 소장은 움직임이 많은 장기이다. 우리가 잠 잘때도 심장은 끊임없이 일을 한다. 소장 또한 활발하게 연동작용을 하는 장기이다. 움직임이 많을수록 온도가 높고 열이 발생한다. 열은 암세포가 싫어하는 환경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상승한다. 1도 상승시 5~6배 면역이 상승한다. 반대로 1도만 내려가도 면역은 약 30% 이상 떨어진다. 열받으면 살고 냉하면 죽는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열 받으며 살아가자.
/안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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