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간병인총연합회, "오늘의 좋은 글" 책 제1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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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6-01 22:45 조회876회 댓글0건본문
2023년 5월 28일 오후 3시, 재한중국동포애심간병인총연합회에서는 대림에서 "오늘의 좋은 글" 제1권 출간의식을 가졌다.
출간의식 기념행사에는 중국 동포출신 안산시 의회 황은화 의원, 한민족신문 전길운 사장, 동포세계 김용필사장 등 40여개의 단체와 매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내 주었다.
"오늘의 좋은 글" 제1권이 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리기까지 쉽지않은 긴 여정을 걸어왔다.
처음 두세명의 아침인사로 시작한 글이 점점 회원님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회원들의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없어서는 안될 정신식량으로 되여가면서 애독자들이 증가되였다.
현재 "오늘의 좋은 글" 은 당번까지 짜가면서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김철수 전회장과 김관용 회장, 전체 문화교육팀 성원들의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교육팀의 성원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매주 한편씩 좋은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지만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짬짬의 시간을 이용하여 밤을 새워가면서 글을 쓰고 있다.
이날 있은 “오늘의 좋은 글” 제1권 출간을 위하여 김관용 회장은 자신의 자금을 선뜻 내놓아 책 편집에 착수할 수 있게 하였으며 책 편집에 관한 일이면 무조건,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찾아와 상의하고 토론하면서 대책을 대기도 하였다.
또 태순음 선생은 70 고령에도 “오늘의 좋은 글” 출간을 위하여 하고 있던 간병 일도 그만두고 편집의 중임을 떠메고 나섰다. 인쇄비 절약을 위하여 매 글자의 교정으로부터 표지설계에 이르기까지 친히 맡아하였고 여러 인쇄소를 찾아다니면서 출판가격을 비교하며 갖은 고생을 다. 장영애 선생도 태순음 선생을 도와 짬짬의 시간을 내어 “좋은 글” 수정과 편집에 밤을 새기도 했다.
이러한 대공 무사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좋은 글”은 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릴 수 있었다. 이 기회를 빌어 책 편집에 온갖 심혈을 기울인 태순음 선생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관용 회장님께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
“오늘의 좋은 글” 책 출간 행사에 즈음하여 그동안 애심간병인총연합회를 위해 수고하신 김철수 전 회장과 문화교육팀의 김선숙, 태순음 선생님께 특수공헌 상을 수여하였으며 김철수 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장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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