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심양세계인장기대회 24일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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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0-19 09:14 조회9,713회 댓글0건본문
국내 조선장기대회로는 최대가 될 심양세계인장기대회가 24일, 심양 기판산에서 세계적인 장기애호가들과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발표한 대회기획안에 따르면 대회에는 국내 40명 프로기사들과 한국 8명, 조선 8명, 일본 3명, 미국 3명, 로씨야 2명 등 해외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조선장기 세계최고수준을 가리게 되며 성내 아마추어기사들과 청소년 기사들을 초청해 아마추어와 중소학생을 새로운 팀으로 하는 경기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장기대회는 세계급 장기대회로 진행되는데 참가인원과 대회 상금까지도 최대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심양시 기류협회에서 준비하는 이 대회는 4개 급별로 나누어 프로급, 아마추어급, 중학생급, 소학생급 경기까지 포함되어 지난 수년간 학생들의 장기교실까지 운영하는 심양시 기류협회의 노고에 대한 검증을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24일~25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되는데 요녕신문사,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련의회, 한민족신문사가 협조하며 심양시 기업가협회가 협찬한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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