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한인회,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공동 주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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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0-09 08:18 조회10,511회 댓글0건본문
10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중국지역 현안토론회에서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중국한인회가 손잡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마다 치러지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지만 재외동포문제현안 토론에서는 항상 선거와 같은 한국사회의 민감한 문제들에 대하여 중국조선족동포들은 직접 참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그저 회의참여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국 한인사회와 조선족동포사회가 서로 교류하고 힘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들에 토의하던 중 이같은 합의를 보게 되었다.
특히 이날 있은 현안토론에서 중국지역 토론은 ‘중국교민과 조선족동포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중국동포와 주중한인들의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현재 중국지역의 한인사회와 동포사회에서는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데 조선족기업가협회의 행사에 한국인회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회의 행사에 조선족기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류와 협력, 화합을 다지는 양상이 일고 있어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공동으로 주최할 경우 중국의 한중교류와 문화사업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한인회와 중국동포사회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한인회의 이숙순 회장은 그동안 조선족기업가협회와 형식적인 행사가 많았지만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유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중국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에게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중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본사기자
해마다 치러지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지만 재외동포문제현안 토론에서는 항상 선거와 같은 한국사회의 민감한 문제들에 대하여 중국조선족동포들은 직접 참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그저 회의참여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국 한인사회와 조선족동포사회가 서로 교류하고 힘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들에 토의하던 중 이같은 합의를 보게 되었다.
특히 이날 있은 현안토론에서 중국지역 토론은 ‘중국교민과 조선족동포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중국동포와 주중한인들의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현재 중국지역의 한인사회와 동포사회에서는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데 조선족기업가협회의 행사에 한국인회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회의 행사에 조선족기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류와 협력, 화합을 다지는 양상이 일고 있어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공동으로 주최할 경우 중국의 한중교류와 문화사업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한인회와 중국동포사회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한인회의 이숙순 회장은 그동안 조선족기업가협회와 형식적인 행사가 많았지만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유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중국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에게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중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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