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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사금융 피해 고위험층 찾아가는 피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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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5-09-16 10:16 조회12,6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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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바쁜 생계활동과 금융정보 부족 등으로 미등록 대부업자‧고금리‧불법채권추심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기 쉬운 임대아파트 주민 등 피해 고위험층을 직접 찾아가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을 해준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8일(화) 강남구 대치 1단지를 시작으로 10월 29일(목)까지 약 2달간 11개 자치구 14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민들이야말로 불법사금융의 주된 피해계층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생업활동으로 구제센터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피해구제가 어려웠고 피해예방교육 참여 또한 기대하기 힘들었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채무조정 관련 상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여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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