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3회 칠백의사 순의제향 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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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09-22 10:36 조회10,181회 댓글0건본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임진왜란 시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칠백의사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거행한다.
올해로 제423주기를 맞는 이번 제향 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문화재청장의 헌화(獻花, 대통령 명의)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참배가 이어지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게 된다. 부대행사는 전통예술공연(살풀이춤) 활쏘기 시연 금산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이 금산문화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부르는 ‘칠백의총’ 노래 등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과 승장(僧將)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칠백의사가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천여 왜적과 싸우다 전원 순절하여 그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신 곳으로,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일반인과 학생 등 칠백의총을 찾는 관람객들이 칠백의사가 보여준 조국수호(祖國守護), 신의단결(信義團結), 학행일치(學行一致)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활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방송국 기자
올해로 제423주기를 맞는 이번 제향 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문화재청장의 헌화(獻花, 대통령 명의)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참배가 이어지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게 된다. 부대행사는 전통예술공연(살풀이춤) 활쏘기 시연 금산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이 금산문화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부르는 ‘칠백의총’ 노래 등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과 승장(僧將)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칠백의사가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천여 왜적과 싸우다 전원 순절하여 그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신 곳으로,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일반인과 학생 등 칠백의총을 찾는 관람객들이 칠백의사가 보여준 조국수호(祖國守護), 신의단결(信義團結), 학행일치(學行一致)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활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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