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에 유리한 중국어 HSK iBT의 2015년도 11회차 응시원서 접수가 11월 4일 마감된다.
HSK iBT의 국내 독점 대행사인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11월 14일에 실시하는 올해 11회차 시험의 응시원서를 11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의 원철훈 부사장은 “인터넷으로 치르는 HSK iBT는 지필시험보다 높은 급수를 따는 데 유리하다”면서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로 미리 체험해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11회차 응시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김해, 창원, 수원 등 전국 22개 지역 43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상지대(강원 원주시), 전주대(전북 전주시) 등 대학 교정의 9개 고사장에서도 동시에 실시한다.
HSK iBT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다. 답안을 밀려 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
/본방송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