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이야기"-제7편이 곧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아나운서 삼총사"는 30여년 방송생애를 돌이키면서 자랑스럽고 즐겁고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갑니다.
방송인은 어떤 의미에서는 특수업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나운서는 더 특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직업자체의 특수성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이 직업이 가져다주는 사명감, 책임감이 바로 특수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 조선말방송 아나운서로서 "아나운서 삼총사"들은 어떤 민족적, 직업적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방송인으로서의 빛을 발했을가요?
방송인들만 직업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사는 것이 아니겠죠? 이 세상이 변화, 발전하고 있는 것은 바로 무수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성원하고 싶습니다 . 평범한 잍더에서 아름다운 삶을 가꿔가고 있는 이 땅의 사랑스런 주인공들을 저희 "한민족신문"과 "KCNTV 한중방송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편지로 사연을 보내주셔도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