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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잡지 주문학습은 문화양로. 쾌락과 행복을 찾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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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1-04 10:12 조회7,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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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2016년《로년세계》잡지 발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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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2016년《로년세계》잡지 발행회의가 목단강시로인협회, 시조선족로인대학교 및 협회 산하 37개 분회 회장, 일부 발행인원 등 40여명 관련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가운데 목단강시 아리랑판점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한동걸 부회장이 지난해《로년세계》잡지 발행사업을 참답게 총화하고 《로년세계》발행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철북분회 등 4개 분회를 표창장려했다. 뒤이어 김동찬 협회 사무실주임이 명년의 발행사업을 포치했다.

 

 

발행사업선진경험교류에서 철북분회 김윤호 회장, 5분회 고순자 회장, 27분회 리억길회장, 신흥분회 리음순 회장이 지난해《로년세계》간행물 발행사업에서 얻은 경험들을 소개했다. 철북분회에선 분회의 활동마다 학습을 첫자리에 놓고 우리말 잡지를 충분히 리용해 간행불의 파급면과 영향력을 넓힘으로써 100%로 발행률을 담보했고, 5분회에선 한달전에 새해 주문금액을 모아놓고 발행회를 언제 하는가고 손꼽아 기다렸으며, 27분회에선 분회의 공금으로 매개회원의 간행물주문을 책임져 100%로되는 발행량을 확보했다, 신흥분회에선 촌민위원회를 동원하여 촌간부들까지《로년세계》잡지를 주문하게 된데서《로년세계》 발행량이 130%로 올라갔다.

 

 

 새해의 우리말 잡지주문사업에서 이러저러한 난점들도 많지만 협회와 분회의 책임자들이 먼저 나서서《로년세계》잡지를 주문하면서 모범을 보여주었다. 잡지의 주문사업을 년말 선진집체 평의종목중의 하나로 정하고 또 협회와 분회에서 각기 부동한 장려와 보조정책을 따라세웠는바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의 새해《로년세계》주문량은 539부로 지난해보다 152부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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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담발언에서 “현재 적지 않은 회원들이 돈이 없어 잡지를 보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고 정신생활을 소홀히 하기때문이다”, “학습을 홀시하여 일부회원들의 종합자질이 내려가는 추세가 보이고있다”, “교구분회의 회원들가운데중에 적지 않은 분들이 양로금이 없기에 신문주문사업에 일정한 곤난을 주고있다.”,”《로년세계》 주문의 관건은 협회와 분회 지도자들의 중시 및 상벌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로년세계》는 로인들의 정치사상의식을 제고하고 지식을 늘이고 시야를 넓혀준다”. ”《로년세계》는 로인들의 여생을 보다 여유롭고 풍만하고 립체적으로 보낼수 있도록 설계하여 주고있다” 지어 어떤분은 《로년세계》는 로인들의 문화량로의 생명선이다”.라고 심성을 토로했으며 “《로년세계》와 로인협회는 끈끈하고 가까운 감정을 갖고있다.” 등 주문사업에 존재하고있는 일정한 난점과 해결대책에 관련되는 많은 견해들이 나왔다.

 

 

 협회 김광범회장은 총화연설에서 “《로년세계》는" 우리 로인들의 종신교과서“라면서 “시대의 꿈과 민족족사명감을 갖고” 《로년세계》잡지 주문을 참답게 다그치자고 재삼 강조했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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