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무료 바리스타 체험은 물론 가상의 카페주인이 될 수 있는 청소년 꿈 지원 프로젝트에 적극 나선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서울수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카페운영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바리스타에게 카페 창업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1 Day 1 Café 카페창업 무료 진로 체험’을 11월 한 달간 실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바천국의 무료진로 체험교육은 청소년 대상 CSR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해 진로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 서울수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작년부터 2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페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들 가운데 카페를 방문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카페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많음에 착안해 이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배우고 운영을 맛볼 수 있는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바리스타 체험’과 ‘일일 카페 운영’ 2가지로 나뉜다. 전문 바리스타에게 에스프레소 추출, 기계작동, 미니창업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수련관 내 카페에서 가상으로 직접 카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일정은 11월 14일부터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매회 차마다 15명씩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간단한 신청 양식 작성 후 이메일(event365@alba.co.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11월 6일(금)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hunkukifan)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이번 카페창업 무료진로체험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창업의 기본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개발과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