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일전 충북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고객 40명과 함께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소나무를 심고 월악산 생태관광을 하는 ‘네파와 월악산국립공원이 함께하는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네파의 CSR 활동 차원으로 소나무 복원 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자연 환경 보호와 아웃도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홈페이지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40명의 네파 고객들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200그루의 소나무를 직접 심었으며, 특히 고객들은 소나무 수목표찰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소나무를 기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파 고객들은 소나무 식수 행사 후에 월악산 생태관광의 일환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사문리 자연관찰로 트레킹과 단양팔경 관광, 충주호 유람선 투어를 통해 단풍 절경지로 꼽히는 월악산 일대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가을 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는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서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식수 행사와 더불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해 네파 고객들과 함께 단풍이 짙게 물든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는 지난 해 9월 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경주국립공원에서 소나무 후원 및 식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홍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