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와 민족단결잡지사에서 중앙인민방송 조선말 방송,장어 방송 개시 65주년을 맞으며 공동주최한 “민족방송과 함께 해온 나날들” 2015 작품공모에서 감옥경찰 마헌걸(54세)씨의 “조선어방송으로 하여 더없이 행복했다” 문장이 2등상을 수상했다.
중앙인민방송 조선말방송은 개시 65년간 전국 각지 조선족청취자 그리고 통신원들과 호흡을 같이해왔다. 공모수상자 마헌걸이 바로 그중 대표성적인 인물이다. 무순제2감옥 선전부에 근무중인 마헌걸씨는 20여년간 료녕신문, 중앙인민방송을 비롯한 우리말 신문 방송 매체에 선후로 2천여편의 보도기사를 투고 발표했으며 선후로 10여차례 각 신문, 방송언론매체로부터 우수통신원으로 평선되었다. 아울러 사법계통 선전보도사업에서의 돌출한 공헌으로 2013-2014년 연속 2년간 료녕사법청 선전보도 선진개인으로 평선, 2013-2015년 련속 3년간 성감옥관리국으로부터 3등공을 기입받았다.
수상작품은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에서 방송되며 중국조선어방송넷과 <<중국민족>>잡지에 게재하게 된다.
/본방송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