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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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1-11 09:07 조회7,898회 댓글0건본문
이제는 성인병을 생활습관 병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자라나는 청소년도 걸리는 병이 됐기 때문이다.
성인병의 약 90%이상은 생활습관에 기인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되었다. 다시말해서 생활습관을 잘 관리한다면 오지 않는 병들이란 말이다.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 협심증, 심근경색, 풍(뇌졸증)
대사성 질환
: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비만
근골격계 질환
: 골다공증, 관절염
1. 혈액과 혈관 관리근골격계 질환이외에는 대부분 피와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은 심장세포에 문제가 생겨 오는 병이 아니다.
심장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하는데 이 혈관에 혈전 등이 쌓여 좁아지는 현상으로 심장기능이 제대로 역활을 못하는 것이 협심증이고, 그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이 멈추는 것이 심근경색증이다.
풍은 어떠한가?
뇌졸중이라고도 일컫는 풍은 크게 뇌출혈, 뇌경색으로 나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하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는 것이다. 결국 뇌세포 기능이 상실되지만 혈관이 약하고 혈액이 탁해서 오는 병들이다.
뇌출혈이 많을까? 뇌경색이 많을까?
뇌경색 환자가 더 많다. 웬만해선 혈관이 터지지 않는다. 뇌졸중에 관한 보험에 가입하려 하거나 가입되어 있다면 어디에 보장이 되어있는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
걸릴 확율이 낮은 뇌출혈에 보장이 크고 뇌경색에 대한 부분에 보장이 작거나 없다면....낭패다
고혈압은 또 어떤가?
피가 탁하면 혈관 내 압력이 증가한다. 영양과 산소가 적절하게 우리 몸 각 세포로 전달되지 않으면 혈압을 올려 전달하려 한다. 혈압은 올라가고 혈관이 받는 압력이 증가한다.
즉, 혈압을 올리는 행위는 영양과 산소를 각 세포에게 골고루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 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래서 나쁜 현상이 아니라 생존 본능인 것이다.
이런 생존 본능을 무시하고 혈압약만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혈관의 손상이 염려될 정도로 혈압이 높다면 일단 약을 써서 손상을 예방해야하겠지만 혈압에 너무 예민한 반응으로 대처하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
혈압약은 혈압을 떨어뜨린다. 압력이 떨어지면 영양과 산소가 우리 몸 구석구석 골고루 잘 전달 되겠는가? 혈압약 먹으면서 원기왕성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혈관이 탄력성을 잃어도 혈압은 증가한다. 콜레스테롤, 지질 등 염증성 물질들이 혈액 내 많으면 혈관벽을 손상시켜(동맥경화)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혈관 탄력성을 잃으면 혈압은 증가한다.
혈관 탄력성에 관여하는 것 중 산화질소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유해산소에 의해 과산화질소로 변해도 동맥경화가 되어 혈압을 올린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올라가도 혈압은 올라간다.
아미노산중 메치오닌이 간에서 대사될때 호모시스테인이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혈중에 많아지면 동맥경화가 되어 혈압을 올린다.
그렇다면 혈관과 혈액을 건강하게 만들어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생활 습관을 바꾸자
1) 운동하라.
유. 무산소 운동을 최소 주3회이상 하자.
기혈순환이 좋아지고 혈관이 튼튼해 진다.
2)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찾아내자
스트레스는 몸의 독소를 만들어낸다.
피를 엉기게 해서 혈액흐름을 방해하고 혈관벽을 손상시킨다.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바로 풀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만이 치료의 장소가 아니다. 노래방도, 숲속도, 운동도 치유의 병원이 될 수 있다.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하나씩 갖길 바란다.
3) 음이온을 온몸으로!
핸드폰, 컴퓨터, 형광등, 자동차등 각종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양이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적혈구가 서로 엉기는 연전현상이 발생한다. 혈액흐름에 방해가 되고 혈압이 오르며 혈관손상이 발생한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어깨가 결리고 머리에 열이 발생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음이온은 양이온으로 인해 엉긴 혈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혈액흐름이 좋아지고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음이온이 많이 방출되는 곳은 폭포수나 분수, 숲속이다. 숲속 폭포수 아래라면 우리몸을 가장 많은 음이온에 노출시킬 수 있다.
자연과 가까이 하자. 그럴수록 몸이 빠르게 치유된다.
4) 기름진 음식을 삼가하자.
돼지고기, 소고기 등 상온에 굳는 기름인 포화지방은 몸에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고, 혈관내 혈전 및 염증의 원인이 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압을 올리고 성인병을 만들어낸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식 위주의 식사는 특히, 인스탄트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필요한 보양식이다.
3. 혈액과 혈관 건강을 위한 영양소들
1) 오메가3 섭취
몸의 기름때를 비누라는 기름으로 없애 듯 몸속 기름때를 기름으로 없앨 수 있다. 과도한 포화지방은 몸속 염증을 만들어낸다. 동맥경화 및 통증의 원인이 되고 혈압도 올린다. 이러한 포화지방은 오메가3 불포화 지방을 충분히 섭취했을때 제거될 수 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들기름, 홍화씨유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다.
2) 비타민B군
호모시스테인 생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몸의 대사작용에 관여해 신진대사 소화대사가 좋아진다.
간, 참치, 호밀, 콩, 땅콩, 바나나, 호두, 버섯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다.
3) 레시틴
혈관청소부'라고도 한다. 혈중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처리한다.
뇌의 구성물질이기도 해서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대두, 계란, 호두 등 견과류에 풍부하다.
4) 단백질
혈관도 근육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관 근육도 튼튼할 리 없다.
계란, 대두, 닭 가슴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항염,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한다.
감귤, 레몬, 아세로라 체리 등에 풍부.
6) 코큐텐
노화를 지연시키는 항산화제중 하나다. 체내 생성되는 물질이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산량이 반감된다. 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산화질소의 변이를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혈압 강하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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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한중방송 님에 의해 2015-11-12 23:12:30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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