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2024년 총선 후보 25명 1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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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1-03 11:10 조회802회 댓글0건본문
진보당은 당원투표를 통해 서울, 경기, 경남, 경북, 광주, 전남 등 6개 지역에서 25명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을 마쳤다. 25명 중 14명(56%)이 여성이다.
진보당은 1차 선출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2차, 3차 선출을 진행하여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 1년 전까지 대부분의 후보를 선출하여 총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진보당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 배출과 비례 의원 당선자 배출을 통해 원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진보정당의 선거 전략은 비례대표 당선 중심이었는데 진보당은 영호남 지역구 당선과 수도권 당선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호남에서 동시 당선된다면 진보정당 역사상 최초의 일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국면이 열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경제와 민생 위기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원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보당의 당원은 91,756명으로 전체 당원의 3분의 2가 비정규직, 하청노동자인 노동 중심의 대표 진보정당이다.
지난해 열린 6.1 지방선거에서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을 포함해 2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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