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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홍콩서 ‘나눔 이불 자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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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09 10:36 조회7,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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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7일, 홍콩 침사추이 레이디 맥리호스 센터(Lady MacLehose Centre)에서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2015 설화수 나눔 이불 자선 행사(Sulwhasoo Hundreds of Families Quilt)’를 실시했다.
 
 
201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설화수 나눔 이불 자선 행사’는 이웃들이 100개의 천 조각을 모아 이불을 만들어 주면 신생아가 무병장수한다는 동양의 설화에서 착안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홍콩 치흥재단(智行基金會, Chi Heng Foundation)과 제휴해, 여러 사람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씩만 모여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자선 행사는 ‘Sulwhasoo Hundreds of Families Quilt - Share the Wish for Warmth(雪花百家被 祝願送溫暖)’를 주제로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곽부성, 디자이너 지미추 등 유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곽부성과 지미추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 기부한 이불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진혜림, 유가령, 원영의, 패션 브랜드 이카트리나 뉴욕의 이캐시연주 대표 및 현지 인기 스타일리스트 8인 등 총 13명의 홍콩 유명인사가 이번 행사에 이불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
 
홍콩 설화수는 나눔 이불 자선 행사를 맞아 10월 29일부터 순행클렌징폼, 여윤팩, 옥용팩으로 구성된 채리티 키트(Charity Kit) 2500개를 한정 판매했으며, 약 70만 홍콩 달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치흥재단에 기부했다. 설화수 이불과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소망을 나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홍콩은 설화수의 첫 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로, 설화수는 침사추이 캔톤로드 및 코즈웨이베이 등의 주요 매장에서 최고급 수준의 제품과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콩인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TV 광고와 같은 별도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지 않았음에도 설화수는 홍콩 상류층을 비롯 중국 관광객들까지 꼭 구매해야 할 ‘명품 위시리스트’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화수 소개
1997년 출시되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화장품으로 자리잡은 설화수는, 1966년부터 ‘ABC인삼크림’으로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한방과학기술의 집약체이자, 수많은 ‘세계 최초’ 기술을 탄생시키며 국내 화장품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정통 한방브랜드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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