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팬, 생일 기념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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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02 10:01 조회6,907회 댓글0건본문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임시완의 팬은 평소 기부와 선행에 관심이 많은 임시완 군이 팬들에게 선물보다는 기부로 대신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부했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생일을 맞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연탄봉사하고 싶다는 내용을 올렸다.
우물 후원에 참여한 팬은 연탄배달, 성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기부 등 임시완 군의 선행을 팬들은 뒤늦게서야 알게 되곤 했다며 그때마다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본받아 동참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만들어질 우물은 ‘임시완의 행복 水 제1호’란 이름으로 물이 없어 고통 받던 캄보디아 마을 사람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아이돌 ‘ZE:A(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미생’, 영화 ‘변호인’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동중이다. 올해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영화 ‘오빠생각’의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설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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