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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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31 09:12 조회7,091회 댓글0건본문
KTV(원장 류현순)는 2016년 새해 벽두인 1월 1일과 2일 아침 9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찾고 우리 경제가 맞닥뜨린 현실과 나아갈 길을 집중 모색하는 2부작 신년 기획 대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한다』(진행 유연채, 연출 배경욱)를 방송한다.
박근혜 정부 출범 4년째를 맞는 2016년은 경제혁신 계획의 마지막 해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각계의 힘을 모아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2015년에 마련한 새로운 남북관계의 틀 안에서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활로을 만들어 가야 할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한다』에서는 중국의 부상과 맞물려 요동치고 있는 동북아 정세 속에 새로운 남북관계의 정립을 통한 한반도 평화협력 방안과, 동북아 외교의 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은 무엇인지 가늠해 본다. 아울러 우리가 처한 경제 환경을 면밀히 진단하고, 새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선결조건들을 짚어본다.
1일 방송되는 1부 ‘한반도 통일 대박의 조건은?’ 편에는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전 주중대사),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출연한다. 2015년 마라톤협상 끝에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한 후 2차례의 만남이 이뤄지는 등 달라진 남북관계를 짚어보고, 2016년 새해에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북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한 요건들을 분석해 본다.
2일 방송되는 2부 ‘2016년 경제를 살려라’ 편에는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출연한다.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들이 내놓은 2016년 경제전망을 비교 분석해보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창출 방안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노동·금융시장 개혁의 바람직한 방향을 가늠해 본다.
제작진은 “통일과 경제 분야 리더와 전문가의 진단·전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새해를 맞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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