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 동주구 천만원 투자해 신툰공원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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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03 09:01 조회7,714회 댓글0건본문
레저, 오락, 헬스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일체화한 새로운 신툰공원이 시민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신툰공원은 1932년에 건설되였는데 부지면적이 73헥타르이다. 북쪽은 매도로(煤都路)로 통하고 남쪽은 막지북로와 이어져있으며 동서 량쪽은 모두 주민구와 련결되있다. 매일 이곳에 와서 휴식하고 산책하며 신체단련하는 사람이 1만명에 달한다.
공원내에는 61.3헥타르의 산지가 있고 건국후 각종 나무를 12만그루 옮겨 심고 간단한 건물 7개와 정자 3개를 부설하였다. 1978년에 16개품종의 5000여그루의 나무를 옮겨 심어 공원은 현재 인공차생림이 숲을 이루고 식생자원이 풍부하다. 나무 품종이 360종에 달하는 이 곳은 무순시 동부지역에서 유일한 순자연경관의 공원이다. 1984년에 부지면적이 2만여평방메터되는 강남풍격의 원중원을 건설하고 2007년에는 판자집개조지역 주민들의 문화레저오락의 수요에 만족을 주기위하여 동주구에서 신툰공원에 대해서 1차개조를 진행하였다. 금년에 또 주변 백성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창조해주기 위하여 동주구당위, 구정부에서는 여러모로 노력하여 10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신툰공원에 대해 2차 개조공사를 진행하였다.
7월30일,개조공사가 정식으로 착공하였다. 공사는 주로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병행했는데 그중 아동유원지, 레저광장, 친수 목 잔도, 문화복도, 산정상으로 통하는 산책로, 채색아스팔트길 등 장소와 시설을 새로 증가하고 “벌집”건축기술을 리용하여 원래의 호수와 제방을 개진하여 한결 자연스럽고 아름다와보였다. 헬스기구를 4개 구역에 도합 46개 설치하고 태양에너지등 6개, 경관등 18개, 정원등 18개, 고간등(高杆灯)1개를 운동장 6곳에 새로 설치하였다. 아울러 공원의 시설과 관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원 곳곳에 감시카메라 도합 32개 설치하였다.
신툰공원으로 통하는 대중뻐스로는 무순남역에서 18선, 48선, 터미널에서 32선, 북역에서 21선, 뢰봉체육장에서 605선, 로호대, 동주가에서 24선을 타고 시료양원 역에서 내리면 된다.
/마헌걸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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