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위너(WINNER)의 멤버 강승윤 팬들이 기부를 위한 팬 사이트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강승윤의 팬 페이지 ‘위드유니닷컴’은 21일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 이번 후원의 경우 100여 명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팬은 작은 정성을 모아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위드유니닷컴’은 평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꾸준히 후원하는 강승윤의 선행을 따라 팬들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이번 첫 번째 생일 기념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생일을 맞은 강승윤이 속한 그룹 위너(WINNER)는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으며, 2월 1일에 미니 앨범 ‘EXIT : E’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