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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성공한 ROAD FC 중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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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31 09:15 조회6,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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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ROAD FC 027 IN CHINA가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돼 2015년 종합격투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ROAD FC (로드FC)의 첫 중국 진출에 역대 최대 규모, CCTV의 생중계까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최초’, ‘최대’, ‘최고’라는 수식어를 모두 휩쓸며 호평을 받은 XIAOMI ROAD FC 027 IN CHINA. 그 역사의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봤다.
 
만원 관중에 CCTV 전체 시청률 5위
 
ROAD FC (로드FC)의 첫 중국 진출은 발표부터 화제가 됐다. 지난 7월 국내 메이저 스포츠 단체 최초의 해외진출(일본)을 이뤄낸 후 불과 5개월 만에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기 때문. 시가총액 50조원의 세계 최고 IT 벤처기업 샤오미가 메인 스폰서가 됐고, UFC도 해내지 못한 업적을 이뤄 의미가 컸다.
 
더구나 개최 장소는 18000석 규모의 상해 동방체육관이었다. 5500석의 장충 체육관, 12000석의 일본 아리아케 콜로세움을 뛰어넘는 ROAD FC (로드FC)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였다.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의 국영 방송사인 CCTV도 생중계하며 관심을 나타낼 정도로 중국에서도 이슈였다. 최홍만(35, FREE), 자오 쯔롱(34, XI’AN SPORTS UNIVERSITY), 마이티 모(45, MILLENNIA MMA), 미노와 맨(39, FREE) 등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각국의 유명 파이터들이 총 출동해 경기력도 높였다. ‘세계적인 링 아나운서’ 제프 휴스턴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예상대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매일 다양한 언론에서 기사를 쏟아냈고, SNS를 통한 파급력도 대단했다. 경기장에는 만원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였다. 기존의 16000석의 좌석에 2000석의 특별 좌석을 추가해도 부족할 정도였다.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돼 시청률도 높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이 0.3%로 전체 5위에 해당할 정도의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중국 대회이고, 현재 중국의 종합격투기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첫 대회부터 큰 수확을 얻은 셈이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 닷컴’과 ‘소후 닷컴’도 “ROAD FC는 중국 첫 대회부터 생방송됐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다. 중국 스포츠 중계의 시청률 다크호스가 됐다. 중국 MMA 중계 역사상 획기적인 수치다. 추후 급격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첫 대회를 감안하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대회였다.
 
  최초로 시도된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는 특별한 것이 하나 더 있었다. 아시아 대회에서 보기 드문 무제한급 토너먼트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8명의 파이터들이 모여 거구 대결을 펼쳤다. 한국의 최홍만, 최무배(45, CHOIMUBAE GYM), 명현만(30, APGUJEONG GYM), 김재훈(26, APGUJEONG GYM), 중국의 아오르꺼러(20, XI’AN SPORTS UNIVERSITY), 리앙 링위(22, XI’AN SPORTS UNIVERSITY), 루오췐차오(19, WESTERN BODY), 미국의 마이티 모까지. 신구 조화를 이룬 선수들의 명단도 팬들을 기대케 만들었다.
 
경기도 화끈했다. 첫 경기인 명현만과 리앙 링위의 경기가 1라운드 13초 만에 끝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마이티 모도 최무배를 1라운드 3분 43초 만에 제압했다.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지만, 아오르꺼러도 김재훈을 24초 만에 물리치며 묵직한 주먹을 과시했다. 마지막 경기가 루오췐차오의 부상으로 인한 최홍만의 기권승으로 끝난 것이 아쉬웠을 뿐이다.
 
경기 결과를 떠나서 무제한급 토너먼트라는 시도를 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었다. 아시아 대회에는 헤비급 이상의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ROAD FC (로드FC)의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는 마이티 모를 제외, 모두 아시아인이 참가했다. 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강 토너먼트 결과 명현만, 마이티 모, 아오르꺼러, 최홍만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3월 혹은 4월 대회에서 준결승전을 펼친다. 명현만과 마이티 모, 아오르꺼러와 최홍만이 대결한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파이터들은 최종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싸운다.
 
 화끈한 경기 이끈 룰 변경에 허브 딘 영입
 
XIAOMI ROAD FC 027 IN CHINA를 앞두고 ROAD FC (로드FC)는 ‘New Wave MMA’라는 슬로건을 발표함과 동시에 룰 변경 소식을 전했다. 기존의 라운드 당 채점방식을 경기 전체 퍼포먼스를 합산하여 채점하는 ‘언리미트 채점’ 방식으로 변경했다. 소극적인 경기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라운드 상황에서 움직임이 없을 시 과감히 스탠딩 상황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 또한 지속적으로 상대와의 접촉을 피하는 행동을 보일시에 포인트가 삭감된다. 좀 더 화끈한 타격을 유도해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ROAD FC (로드FC)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규정이다.
 
ROAD FC (로드FC)는 좀 더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위해 MMA 심판 1위로 평가받는 허브 딘을 영입했다. 허브 딘은 “ROAD FC의 첫 중국 진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판정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심판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XIAOMI ROAD FC 027 IN CHINA부터 적용된 새 룰의 이점은 경기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파이터들은 바뀐 룰을 의식한 듯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와 맞섰다. 공격의도가 좀처럼 보이지 않으면 심판이 주의를 주고,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했다.
 
그 결과 총 11경기 중 5경기가 화끈한 TKO로 끝났다. 판정까지 간 경기들도 타격의 시원함이 녹아있는 경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타격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장 리펑(25, FIGHTING EMPEROR)과 홍영기(31, APGUJEONG GYM)의 대결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인한 서브미션으로 끝났고, 최종찬(34, TEAM J)과 이부꺼러(26, SHANGHAI TEAM DRAGON)의 대결은 쉴 새 없이 그라운드 기술 대결이 펼쳐졌다. 일반 팬들이 좋아할 만한 타격전에 다양한 기술도 어우러져 MMA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물론, 규정이 바뀐 후 열린 첫 대회이기에 100% 만족할 순 없었다. 대회를 운영하는데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어느 단체든 규정이 바뀌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 시행착오를 겪고나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며 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다음 대회가 좀 더 높은 수준의 대회로 진행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성장을 지켜보자.
 
한편 ROAD FC (로드FC)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대결로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다.
/염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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