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포 삶의 현장" 촬영작품시상식 할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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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2-09 09:38 조회7,433회 댓글0건본문
흑룡강코리언에서 주관한 “아시아나항공”컵 “우리동포 삶의 현장” 촬영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일전 할빈 흑룡강방송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허룡호국장, 손성산부국장을 비롯한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임직원들 , 아시아나 항공 할빈대표처 정희선지점장을 비롯한 아시아나 항공 할빈대표처 임직원들과 평심위원으로 초빙된 흑룡강신문사 부총편집,CNTV한국어방송 총감(总监)사진작가 주성일, 흑룡강성문화청 고급편집, 사진작가 리대무, 송화강잡지사 부주필, 사진작가 리호원, 주최측 담당자 평심위원 백락성 등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해 3월13일에 응모공고를 내고 올 금년10월 1일에 접수 마감을 했는바 공모전에는 도합500여점의 작품들이 응모에 올라왔고 흑룡강코리언 싸이트에 300여점을 선택하여 게재했다.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중심 전직 부주임 고급편집, 사진작가 리춘남을 비롯한 5명의 평심위원들의 심사끝에 대상 1명엔 빈자리를 두고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참여상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사진공모전경과보고에서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발전하고있는 새로운 시대의 시각으로 어제날과 오늘날 우리 동포들의 삶을 재명해보자 했다고 하면서 공모전을 통해 인심좋고 넉넉하고 편했던 어제날에 대한 짙은 그리움의 향수를 달래보면서 날로 변모해가는 오늘날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어보고자했다고 사진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흑룡강조선어방송국 력사상 전례없던 응모행사로서 다매체시대의 앞장에 서서 라디오방송만이 아닌 흑룡강코리언이란 새로운 매체를 충분히 리용한데서 공모전의 순리적 운작을 갖고왔으며 흑룡강신문사, 중국국제방송국,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사의 인민넷, 한국 한민족신문 등 언론매체들에서 응모공지를 게재하여 훌륭한 홍보결과를 갖고왔다. 그리고 사진공모의 공정성을 기하여 주최측에선 리춘남(중앙인민방송국 민족중심 전직 부주임, 고급편집, 사진작가)을 비롯한, 주성일(흑룡강신문사 부총편집, CNTV한국어방송 총감(总监), 사진작가), 리대무(흑룡강성문화청 고급편집, 사진작가), 리호원(송화강잡지사 부주필, 사진작가) 등 5명의 평심위원을 초빙하여 인터넷투표방식으로 우수작품들을 선출했다.
본사기자 리헌의 사진작품, 60년력사를 자랑하는, 전국유일의《어머니 독보조》작품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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