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와 함께 하는 아리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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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2-12 11:25 조회7,172회 댓글0건본문
KTV(원장 류현순)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 『국악콘서트 울림』(진행 박애리, 연출 심봉근)에서는 오는 14일(일) 낮 5시 10분, 민요와 비보이가 만나 펼치는 퓨전 국악 공연 ‘비보이와 함께 하는 아리랑꽃’ 편을 방송한다.
‘비보이와 함께 하는 아리랑꽃’은 여성 민요단 아리수와 4인조 록그룹 민하밴드, 비보이팀 디펨크루, 비트박서 샤크티가 함께 꾸민다.
2009년 창작국악의 대표적인 경연 무대인 ‘천차만별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 서울 젊은 국악축제 ‘청마오름’ 공연에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무대로 전국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 전통 국악에 대한 현대적 감각의 해석을 바탕으로 흥겨운 민요와 역동적인 비보이들의 춤, 강렬한 일렉트릭 연주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액맥이’와 ‘너영나영’으로 시작되는 민요 가락에 비트박스와 비보이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각 지역의 대표적인 아리랑으로 이어지며 공연의 절정에 이른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2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1월 행복콘서트로 개최된 동명의 무대를 녹화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안방에 전한다.
정통 국악 공연은 물론 퓨전 국악을 아우르며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전하는 KTV 『국악콘서트 울림』은 매주 일요일 낮 5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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