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중국에 온라인 전용 수출분유 ‘싱베이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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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1-21 10:32 조회7,105회 댓글0건본문
남양유업(대표 : 이원구)은 1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경동상청 본사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영유아 조제분유 ‘싱베이능’(星倍能)을 런칭했다.
남양유업은 연매출 45조, 세계 3위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경동상청’과 ‘싱베이능’ 브랜드 총 대리상인 ‘해왕 건강과기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중국 내 브랜드 영향력의 빠른 상승 및 매출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국 조제분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50여년간의 분유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의 우수한 원료 및 중국 아이에게 맞춘 조제분유 배합기술을 ‘싱베이능’에 적용했으며,
엄격한 생산공정 품질안전 시스템을 토대로 중국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자녀 정책 완화로 중국 내 출산 수 증가가 예상되고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분유 신뢰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남양유업과 경동상청, 해왕 건강과기유한공사와의 합작은 향후 중국 분유시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런칭에 참가한 경동상청 소비재사업부 펑티에 총재는 “남양유업 신제품 ‘싱베이능’은 품질이 우수하면서 안전한 제품으로, 경동상청의 영유아 제품 선정기준에 100% 부합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소비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싱베이능’ 브랜드 총 대리상을 맡고 있는 해왕 건강과기유한공사 관계자 역시 “이번 합작을 통해 남양유업 최신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급망의 맨 앞에서 품질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남양유업의 품질력과 전국망을 갖춘 경동상청의 유통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중국 분유시장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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