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심은경을 비롯 요즘 뜨는 대세 아역배우들 김수안, 남다름, 노정의, 최원홍, 이효제의 뒤를 이을 새로운 얼굴이 방송계와 영화계를 비롯 공연계까지 그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12살의 경북 포항 출신의 소녀 '정민채' 양이다.
신인 연기자 '정민채'는 키147cm 몸무게35kg의 당찬 체구에 취미와 특기가 노래 ,댄스, 승마, 합기도 하키등 모든 방면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다.
정민채'양을 지도하고 같이 연기해본 주위 동료 선배는 "민채의 재능은 천부적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항상 주변에는 칭찬이 따라다닌다"는 관계자들의 말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연기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는 정민채 양은 요즘 힘든 공연 연습에도 단 한번 투정 없이 항상 씩씩하기만 하다. 다음 달에 예정 된 스케쥴만 벌써 두 개다.
영화 '소년의 부채(제작사 소이웍스)'에 일찌감치 캐스팅이 된 상태이고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공연 '헬로 고스트'에서는 말썽장이 학생 고삼순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본방송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