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용 디자인소품샵 ‘챠밍샵’ 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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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3-19 09:39 조회7,439회 댓글0건본문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같이 특별한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 연이어지며 선물용품이나 생활소품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 소품 전문 쇼핑몰 챠밍샵(charming-shop)이 이달 오픈하며 선물샵 시장에 뛰어들었다.
‘감각적이고, 위트 있으며, 실용성 있는 소품’을 추구한다는 챠밍샵은 일반적으로 흔히 봐오던 제품들은 배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눈에 띄는 디자인 등으로 희소성을 가지면서도 실생활에 있으면 좋음직한 제품들을 주로 선보이며 자사만의 컨셉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일 예로, 챠밍샵이 오픈 초기임에도 눈에 띄는 판매량을 보인다고 밝힌 제품들은 책 커버 모양의 비밀금고, 달걀후라이 모양 핸드폰케이스 등 하나같이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챠밍샵 우반석 대표는 “실생활에서 가끔 한 두 번 찾는 물품들은 그 한 두 번 외에는 가치를 모를 수 있지만, 제품에 재미와 재치를 입힌다면 소유한 것만으로 가치가 될 수 있다”며 “챠밍샵은 이런 제품들을 한 데 모아 부담 없는 가격대로 유통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챠밍샵은 이달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외에 곧 오프라인 매장도 준비해 대규모 선물샵으로 성장시키는 목표를 세워 준비 중에 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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