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소녀’ 길정화, 불우이웃돕기 토크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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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2-26 11:25 조회7,050회 댓글0건본문
가수와 MC로 활약하며 팔방미인 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통일소녀’ 길정화가 불우이웃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연다.
최근 ‘당신의 여자’에 이어 ‘이 노래 주인공은 너’로 분주한 활동 중인 길정화가 2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동료가수 이승우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JG 컨텐츠가 주관한 것으로 금천구청 아이넷TV 브레인TV 큐피트TV (주)새별여행사 등에서 후원했다. 입장권은 1만 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다.
특별게스트로는 빅스타 유현상과 명상 무용가 율범 이선희가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계획이다.
금천구 클린금천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인 길정화는 2000년 ‘통일소녀’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 국내 방송계에 큰 변화를 일으킨 북한 가요 ‘휘파람’을 간드러진 창법으로 불러 화제가 됐다.
성인가요 가수로 자리매김한 길정화는 가수 활동을 하며 성인 취향 프로그램의 MC, DJ로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길정화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힘을 합쳐 마련한 무대다. 수익음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좋은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정화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의기투합해 조인트 무대에 나선 이승우는 최근 김정은을 패러디한 ‘여자 없냐’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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