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물-축구보스 조선족 이태진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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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3-14 10:06 조회6,773회 댓글0건본문
장쑤성 하이먼시에 자리 잡고 있는 코디온축구클럽(이사장 이태진)은 청소년축구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부터 100일동안 하이먼시 소중농산물무역시장에서 바자회를 열고 있다.
'코디온'은 이태진 사장이 생산하는 슬리퍼의 상표이다. 슬리퍼 한컬레가 비록 작지만 그 속에는 중국 청소년축구 진흥이라는 큰 꿈이 들어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코디온'상표가 붙은 슬리퍼를 선호하고 구매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우창시 민락조선족향 출신인 이태진사장은 아파트 4채까지 팔아 코디온 청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해온 인물이다. 이태진은 이처럼 축구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보스이다.
이태진 사장은 "5년간 이 작은 슬리퍼가 코디온 축구클럽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며 "고객들이 구매한 슬리퍼 한컬레 한컬레에 중국 청소년축구에 대한 사랑과 지지가 들어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바자회에서 코디온서명축구공(하나에 100위안), 코디온 슬리퍼(한컬레 100위안), 애심침대용품(4세트에 200위안)을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한번에 500위안이상 구매 할 경우 6월 26일 개최 예정인 '난난컵'중국과 조선축구팀 친선경기 티켓을 한장 기증한다.
이번 바자회는 하이먼시난난애심공익사업부가 주관한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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