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중한문화교류공연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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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4-15 10:55 조회6,822회 댓글0건본문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사단법인 리선남) 일행 20명은 4월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심양명비문화미디어유한회사(沈阳明飞文化传媒有限公司)가 한국에서 개최한 중한문화예술교류행사에 참가하고 13일에 귀국하였다.
4월7일 오후 60여명 중한예술인들이 인천시 부광로인대학(仁川富光老年大学)극장에서 “2016년중한국제문화예술교류문예공연”을 펼쳤다. 중한 두 양측에서는 모두 19개 문예종목을 공연하였다. 중국측에서는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등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리고 한국측에서는 부광로인대학에서 부채춤 등 여러가지 정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료녕성 무순시순성구 조선족예술단에서는 무용 “아빠의 즐거움”, “도라지” “양푼춤”, 가무 “나의 중화를 사랑한다” 등 6개 종목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주최측에서는 2016 제1회국제문화예술절 한국 예술공연교류행사에서 훌륭한 종목을 선보인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에 “우수조직상” 증서를 발급하고 무순시순성구조선족예술단 단장 리선남에게 “우수문화교류사자”칭호를 수여하였다.
본 행사는 중한 두 나라간의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하고 문화교류로 관광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은 이번 행사는 규모가 비교적 큰 행사로서 중한 여러 보도매체에서 취재 보도하였다. 료녕TV에서는 취재팀이 동행하면서 추적취재를 진행하였다.
행사가 끝난후 일행은 한국의 강원도 남이섬, 서울의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외관, 광장시장, 임진각, 통일전망대, 인천 차이나타운 등을 관광하였다.
/마헌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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