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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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3-17 09:27 조회6,509회 댓글0건본문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28일까지 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오로지 만 13~24세 청소년만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모니터링을 통해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와 같은 청소년 연합 행사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청소년운영위원에게는 활동 증명서 발급, 미지센터 프로그램 참여 시 우선권 부여, 센터 시설 및 물품 제공 등 회의 지원,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네트워킹 참여 기회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8기 청소년운영위원 임기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이며, 평가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4월 3일(일) 실시하는 서류 합격자 대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선발자는 4월 10일(일) 발대식 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미지센터는 다문화·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이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지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기타 문의사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본방송국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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