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세계 최고령 현역 모델, 남 일이 아닌 이유는?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86세 세계 최고령 현역 모델, 남 일이 아닌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4-28 10:31 조회8,567회 댓글0건

본문

 
얼마 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한 여성 모델이 있다. 사람들은 런웨이에 오른 백발의 모델을 보고 한 번, 모델의 나이를 알고 또 한 번 놀랐다. ‘어번그래니’의 아이콘인 이 모델의 이름은 ‘카르멘 델로피체(Carmen DellOrefice)’로 올해 86세를 맞은 세계 최고령 현역 모델이다.
 
어번그래니(Urban Granny)’는 도시를 말하는 어번(Urban)과 할머니(Granny)의 합성어로 가정과 자녀의 족쇄를 벗어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50~60대 여성을 가리킨다. 이들은 본인의 외모, 건강관리, 취미활동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패션·뷰티·유통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어번그래니를 대표하는 유명인으로 해외에는 카르멘 델로피체를 비롯해, 보그US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68세)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여배우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배우 윤여정과 남다른 아우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이미숙이 있다.
 
이들은 맞벌이하는 자식을 위해 손주를 돌봐주는 ‘황혼 육아’ 대신 고급 패키지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고가의 뷰티, 패션 제품을 구매하는 등 본인에게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작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발표한 소비자행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정 수준의 소득(50대는 부부 합산 월 500만원, 싱글과 60대는 300만원 이상)을 갖춘 구매력 있는 50∼60대의 67%가 '외모를 꾸미는 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세대의 50%가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성형수술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밝혔다.
 
지난해 GS샵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5060 여성이 홈쇼핑에서 구매한 제품의 40%는 식품이나 육아 제품 구매가 아닌 패션·잡화였고, 뷰티와 건강식품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한 해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전체 고객 중 60세 이상 고객의 비중이 13.0%를 기록하며 경제력을 갖춘 어번그래니 세대의 구매력을 증명했다.
 
의료 업계도 어번그래니 트렌드 맞춰 항노화 솔루션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분당서울대학병원은 아모레퍼시픽과 상호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기존 2030 여성 중심의 성형 트렌드에서 벗어나 40대부터 70대까지 아우르는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성형외과 시술 역시 어번그래니들의 주요 관심사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분석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해당 병원에서 리프팅 시술의 일종인 탄력실 맥스 리프팅 시술을 받은 환자의 약 40%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반재상 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화를 늦추고 싶어하는 중장년층의 욕구가 어번그래니라는 새로운 뷰티 및 패션 트렌드를 만들 정도로 중장년층에 있어 건강만큼이나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게 여겨 지는 시대”라며, “그러나 이러한 연령층의 경우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시술을 진행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종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235
어제
1,663
최대
19,146
전체
3,079,855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