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섬제주 원도심활용해 韓 국악1번지 역할 자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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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4-26 10:14 조회7,879회 댓글0건본문
국악 걸그룹 소리디딤, 국樂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 제절대미인 삼총사 국악그룹 소리디딤이 중국분위기의 제주 원도심에서 국樂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을 선보임으로서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고자 22(금)일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광장, 김만덕 주막등 구도심 버스킹(길거리 공연)장소 스케치에 나섰다.
국악 저변확대를 위해‘전통 소리 전도사’ 역할을 자처한 소리디딤은 기존에 전통한복을 입고 얌전히 앉아서 연주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스탠딩 공연으로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게릴라 콘서트를 제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소리디딤의 전해옥단장은 “문화예술섬 제주는 모든 곳이 공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와 1천만 내외국인이 찾는 제주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통해 경제부가가치가 창출되어야 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막대한 예산을 들인 국악전용극장설립 보다는 원도심의 구건물과 비활성화된 도산하 장소를 지원임대해 국내유명단체들의 전통상설유료공연 유치 및 길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전통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 국악1번지 역할을 자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디딤은 전해옥, 오주은, 최예림으로 구성된 국악계 미녀 3총사로 가야금병창의 어머니이신 故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혼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숙명창의 가야금병창 사랑 정신을 모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국악 연주단이다.
소속사 용문 관계자는 “이들은 한국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가야금병창 전공자들로 제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국악 대중화를 위한 버스킹 장소 스케치에 나섰다.”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중의 관심어린 응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디딤은 전통 가야금병창곡은 물론이고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역별 민요와 주옥같은 영화OST, 팝송 등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대중가요를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율동하는곡(워싱턴스퀘어의 부활) 등으로 다수의 콘서트 및 방송을 통해 우리소리의 비상을 꾀하는 국악계 크로스 오버 뮤지션‘s이다. 문의 전통국악기획사 용문 070-7792-8484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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