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흑룡강성 조선족가사, 가곡 창작세미나 해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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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6-02 10:29 조회12,451회 댓글0건본문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의 합작으로 조선민족 문화예술사업을 발전시키고 조선족가곡, 가사창작인재의 발굴, 배양과 아울러 조선족업여문예창작활동성과를 과시함과 동시에 “민족의 힘을 뭉쳐, 민족의 경전을 창작하자”는 구호속에서 진행된 “흑룡강성 2016년도 조선족가사가곡 창작세미나”가 5월 15-26일, 해림시에서 개최되였다.
본 세미나에 참석한 30명이 제공한 가곡가사작품들 가운데서 비교적 훌륭한 작품으로 선정된 김정혁의 “아리랑 타령”, 문경택의 “동녕 팔경가”, 김영준의 “내 고향의 봄바람”, 송은룡의 “사랑스런 초가집”, 최영의 “경박호 타령”, 루룡구의 “신임은 곧 사랑이라네” 등 6수(곡)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진행됐다.
연변가무단 음악총감독 박광춘(朴光春). 흑룡강성조선어방송국 음악총감독 김룡주(金龙珠), 할빈조선민족예술관 음악총감독 박천룡(朴天龙), 할빈시 즉훙음악힉교 교장 박경철(朴京哲), 할빈시 우야문화전매 음악총감독 리금룡(李金龙) , 목단강시방송텔레비젼방송국 음악총감독 김영준(金永俊) 등 전문가들이 초빙되여 참석함으로써 세미나의 격이 한층 높은 차원에서 지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금년 9월에 진행되는 흑룡강성조선족 원창 가곡가사 결승전(原创歌曲决赛)에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흑룡강성조선어방송국 허룡호 국장, 목단강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 왕백귀 국장 ,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손경수 관장 등 관련 영도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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