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조직위측은 6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회 연합취재본부, 한국다문화예술원, 우리다문화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각 부문 대상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박인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 후 각 부문 대상 및 각 분야 10개 부문 상 등을 총 50여명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예능 부문 대상 수상은 MBC '복면가왕' 최유림, 엠넷'프로듀스101' 김성은이 수상한다. 드라마 부문 수상자는 배우 김혜선, 배우 송영규, 배우 김예령이 참석해 수상한다.

영화배우 부문 우수상에는 배우 김영선이 선정됐다. 또한 영화 부문에는 김세연 감독이 선정됐다. 대중가요 부문 신인상은 가수 신성훈, 착한 오빠들, 윤오가 각각 신인상을 차지한다. 이어 대중음악 음악 프로듀서 부문 대상에는 배드보스, 날아라 야옹이(이창우)가 선정됐다. 또한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에는 TS신미, 구나운이 선정됐다.

한류스타대상에는 세계적인 락커 스틸하트 보컬리스트 밀젠코와 중국영화 '첨밀밀OST'를 불러 인기를 모았던 가수 헤라(원천)가 수상한다. 또한 특별상에는 구피 멤버 이승광이 자리를 빛내 특별상을 수상한다. 마지막으로 한류패션 뷰티부문에는 제이제이마스터, 에코오가닉이 각각 수상한다.

그 외 수상자로는 설라경 성인가요부문 인기상, 한금자 성인가요부문 인기상, 이소리 성인가요부문 인기상, 김지원 성인가요부문 인기상, 이진성 성인가요부문 신인상, 서인영 성인가요부문 신인상, 조재윤 프로듀스부문 대상, 전길운 방송부문대상, 정수진 한글문화대상, 임성식 언론부문대상, 박은희 한국무용부문 신인상, 곽경무 문화예술대상, 오래향 국악부문 대상,윤하정 국악부문 우수상, 김한희 국악부문 신인상, 권정자 국악부문 신인상, 이기오 연출부문 대상, 김문숙 성악가부문 신인상, 착한오빠들 대중가요부문 신인상을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