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사전투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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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4-08 09:39 조회8,291회 댓글0건본문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8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천 51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투표당일 참여가 불편하거나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선거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사전투표제도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선거일 직전인 8~9일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투표제도의 실시로 하여 투표일이 총 3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유권자들에게는 평일과 휴일에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게 되며 또 출장 중에도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7시 20분경,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주민센터 제2투표소에서는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는 모습이 전해졌는데 이 투표소에서 지금까지 투표한 유권자는 관외 13명, 관내 11명으로 집계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참여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전투표에 대하여 대림2동주민센터 제2투표소의 관계자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유권자가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데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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