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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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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TV 한중방송 2016년도 방송교육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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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6-07 10:31 조회10,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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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TV한중방송 2016년도 방송교육이 본격적인 시행에 진입, 6월 5일 오후 30여명 교육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KCNTV 한중방송 스튜디어에서 열띤 분위기속에서 개강되었다.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은 서울시에서 해마다 추진하는 마을미디어 만들기 일환으로 방송 출연 및 방송 편집과 구성에 관심이 있는 "마을주민"을 상대로 무상으로 진행하는 방송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을미디어는 말그대로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가 아니라 마을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대안 미디어다.
 
서울시에서 올해 방송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한 마을미디어가운데서 80여개 마을미디어가 방송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됐는데 KCNTV 한중방송은 유일한 중국동포가 운영하는 미디어다.
 
서울의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리우는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KCNTV 한중방송은 "대림동의 국제방송-한중방송 만들기"를 마을미디어 만들기 주제로 내세우고 방송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KCNTV 한중방송 전길운 사장은 개강식에서 한중방송은 한국과 중국을 어우를 수 있는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미디어를 만드는 것을 전제로 하되 한국 국내방송과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사회와 함께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KBS 한민족방송 전직 라디오 프로듀서 김창곤 강사는 한중방송이 한국에서의 "중국마을 만들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면서 국내방송과 차별화된 특별하고 재미있는 "한중방송"을 만들어야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떠날 수 없다면서 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아이디어를 고안해내도록 유도했다. 교육생들도 강사에게 질문하고 미디어 만들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면서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는데 강단 상하의 인터액션으로 해 분위기가 한결 뜨겁게 달아올랐다.
 
2016년도 KCNTV 한중방송 방송교육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데 11월에 마감하게 된다. 방송교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생들은 강사의 지도하에 현장실습 및 방송 출연, 방송 프로 편집과 구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본 방송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방송을 통한 마을 변화 유도,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의 장 마련, 마을방송을 통한 지역의 소식과 정보 전달, 마을의 끼와 능력있는 인재 발굴 및 봉사활동 유도 등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CNTV 한중방송은 2013년 2월에 개통되었는데 현재 "주간뉴스", " 아나운서 3총사" 등 정기코너를 두고 있다.
/방예금 기자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편집부님에 의해 2016-06-10 11:16:37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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