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호우,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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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0-24 09:32 조회7,705회 댓글0건본문
"2016 서울. 중국의 날" 행사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
10월 23일 비가 구질구질 내리는 서울시청광장에 음악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펴진다. 중국문화부, 중국호북성정부, 주한중국대사관, 서울특별시가 주최, 주한중국문화원과 호북성문화청에서 주관한 "니호우 중국! 니호우 서울!" 테마로 된 "2016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문화예술 공연과 중국문화전시체험 두개 내용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KCNTV한중방송, 한중일협력사무국 등 50여개 중국과 재한 중국문화경제 단체, 한중우단체, 사업체 등에서 전시와 공연에 참가하였다.
추궈홍재한중국대사와 박원순서울시장이 영상으로 본 행사에 축사를 보내왔다.
53개 부스에서는 중국의 차, 전통의상, 자수 그리고 중국의 관광상품을 전시, 홍보하였다. 을씨년스런 날씨 탓이라할가 중국의 유구한 차문화의 저력이랄가 중국 차 부스가 가장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중국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서울시민들도 심심찮게 보였다.
2013년부터 개최된 "서울. 중국의 날" 행사는 매년 중국의 한개 성 혹은 직할시를 선정해 해당 성 혹은 직할시에서 홍보팀과 공연팀을 무어 본 행사에 참가한다. 올해는 호북성에서 가무극원과 희곡예술극원, 준의시여행협회 등 단체를 이끌고 “2016 서울. 중국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호북성에서는 이번 행사에 호북성의 아름다운 산천을 보여준 관광상품을 골자로 내세웠다.
지난해에는 청해성에서 본 행사에 참가했었다.
한성화교중학교 용사자 춤 공연단의 용사자 춤으로 막을 연 공연은 중국 전통무, 전통가요외 태극권, 희곡 등 중국문화예술특색이 짙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국동악태극권총회의 태극권 시범과 한국 더킹그룹의 종목은 공연을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하루종일 내린 비에 비록 많은 서울시민들의 발길이 행사장으로 쏠리진 못했지만 노천무대에서 비를 맞으며 최선을 다하는 출연진들의 프로정신은 큰 감동과 찬사를 자아냈다.
“2016 서울.중국의 날” 행사의 후속으로 24일 한중문화쎈터에서 호북성 홍보사진전이 있게 된다고 한다.
본 행사에 중국 CCTV, 신화사, 인민일보, 연합뉴스, 아주경제 등 중국과 한국의 영향력 있는 매체에서 취재를 진행했다.
서울 중국동포가 운영하는 KCNTV한중방송에서는 본 행사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함과 아울러 방송교육원생들을 이끌고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방예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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