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부의 생명을 구해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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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3-21 21:27 조회633회 댓글0건본문
3월 17일 점심 11시 30분경, 길림고속도로 공안연길분국 경찰이 연길북역에서 근무할 때 한 차량 운전자가 급히 경찰에게 달려와 출산을 앞둔 아내가 갑자기 양수가 터졌는데 급히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을 파악한 경찰은 즉시 경찰차를 운전하고 경적을 울리면서 길을 인도했다. 원래는 30분의 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는데 경찰의 도움으로 13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후 한 경찰은 의무 일군에게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고 다른 경철도 가족을 도와 임산부를 부축해주었다. 임산부가 진찰을 받는 것을 보고서야 경찰들은 한시름 놓으면서 자리를 떴다.
남편은 도움을 준 경찰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경찰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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