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2월 10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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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1-30 13:55 조회267회 댓글0건본문
4월 10일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내달다월 10일 마감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해외에서 8만여 명이 재외선거 신고·신청 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 29일 오전까지 재외선거 참여 신고·신청자 수는 8만 88명이다. 이 중 국외부재자 7만 7,464명, 재외선거인은 2,624명이며 영구명부 등재자 수는 2만5,743명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해 11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받기 시작한 후 현재까지의 등록자 통계수치로 제 21대 총선에 비해 11.5%가 적은 수치이며 2022년 대통령 선거와 비교해도 31.1%가 적은 수치이다.
제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기간이 12일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4월의 총선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 유권자 수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해외 22개 공관에 재외선거관 22명을 파견해 재외선거를 홍보, 지도를 하고 있다. 재외선거관이 파견된 곳은 미국(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시애틀, 휴스턴), 캐나다(토론토, 밴쿠버), 일본(동경, 오사카, 나고야), 중국(북경, 청도, 상해, 광주), 베트남(호치민) 호주(시드니), 필리핀(마닐라), 프랑스(파리), 독일(프랑크푸르트) 등이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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